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23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 위문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 대상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이재현 서구청장은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민선 8기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정창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내실 있는 인계․인수 활동을 위해 지난23일 구정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주요 방문 사업대상지는 ▴LH 및 인천도시공사 개발 유보지 ▴용유~마시안 해변 간 미개설 도로 현장이다.현장을 방문한 김정헌 중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향후 추진될 민선 8기 공약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김정헌 중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22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주택ㆍ건축박람회 ‘2022 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고 주거 공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PCBC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주거ㆍ건축 박람회로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건축가ㆍ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1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데이코는 소비자들이 품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한전의 적자로 인해서 전기요금이 인상이 유력시되고 있다.10%가 인상된다라는 이야기와 100% 인상될 것이라는 공포에 가까운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제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어 걱정은 더해 간다.전기 요금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다. 전기요금 할인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주거용 전기에 대해 전기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출생 3년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가 우선 포함되고 3인 이상 다자녀가구, 5인 이상 대가족, 장애인, 차상위계층은 30%의 감면 혜택이 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법무법인(유) 율촌과 디지털혁신정책포럼은 공동 주최로 23일 파르나스타워 렉처홀에서 '디지털 생태계 변화에 따른 ICT 제도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디지털혁신정책포럼 손금주 회장은 “지난 정부가 디지털뉴딜을 기치로 사회, 경제, 산업전반에서 정부 주도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정부 주도 성장 및 규제 개선의 한계를 보여줬다”는 점을 지적하며 “새 정부 차원에서도 디지털플랫폼 정책협의체 구성방안을 발표하고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기구 도입과 함께 전기통신법제의 개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 동탄8동자원봉사지원단는 22일 취약계층 반찬나눔 행사를 행정복지센터 1층 공유부엌에서 개최했다.이번 봉사는 여름을 대비해 직접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나누고자 마련됐다.이에 반찬 나눔행사에는 동탄8동자원봉사지원단 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무김치, 나박김치, 장조림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25가구와 경로당 9개소에 전달했다.이옥희 단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의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23일 행정안전부는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이날 오후부터 경기, 강원, 서울,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우리나라는 15시이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일부 충남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잦은 가뭄과 산불이 발생해 산사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정부가 현행 '주 단위'인 연장근로시간을 '월 단위'로 개편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한다.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 대선 기간 윤석열 당선인의 발언 중 이른바 '주 120시간'이 큰 논란이었다.오늘 정부는 주 52시간제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현재 1주(12시간)로 제한된 연장근로 단위를 4주(48시간)로 늘려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지난 16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의 구체적 이행 조치 시작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는 ‘제16회 경기게임오디션’ 최종오디션에서 ‘엔지니어’가 개발한 ‘벨라스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오디션은 24명의 대규모 심사위원단이 참가팀과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팅’ 형태의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작을 선발했다.심사위원단은 개발, 그래픽, 투자/유통/플랫폼 각 분야의 전문가와 게임 유저를 대표해 선발된 일반인으로 구성됐다.1위를 차지한 ‘벨라스터’는 ‘시원한 액션과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개도국 대상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무상원조 금융분야에서 저축중심 및 주민참여형 지속가능성장 모델로 주목받았으며,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문 국제협력 전문기관으로서 환경시설 설치, 환경기술컨설팅,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환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금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요 협력내용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GH 광교사업단에서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이번 회의는 도내 21개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함께 개최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 안전관련 이슈를 실제적으로 논의했다.주요 회의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컨설팅 점검결과,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방향, GH 안전ㆍ보건 제안제도 홍보 등이다.전형수 GH부사장(사장직무대행)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청 규제개혁 사례모음에 대하여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한편,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 및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리플렛 및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적극행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자유로운 의견수렴을 통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22일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서초구 서초3동에 있는 대검찰청 앞에서 4개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단체와 22개 시민환경단체 등 총 26개 단체 소속 회원 약 20여 명이 고의살인 증거위조 교사와 사용 등 혐의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사장 김영무, 이하 김앤장)는 물론 현재근무자와 근무경력자(퇴직자) 23명 및 범죄관련자 21명 등 총 43명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올해 5월 말 기준 가습기살균제참사 관련 통계에 따르면, 사망피해자 1,779명을 포함하여 생존피해자 5,968명 등 피해신고자는 총 7,737명이다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2022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가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라고 22일 밝혔다.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서울소방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고의 팀 및 대원을 선발하게 된다.올해 대회는 출전을 희망하는 소방서 및 소방공무원 간 경연을 통해 그간 연마해 온 소방기술을 겨룬다.경연방식은 각 종목별 단체전과 최강소방관 종목의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 버스 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임신한지 3개월(12주차)이 경과한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사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 및 보안등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월계1동 우이천변 산책로에는 달 모양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스토리가 있는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했다.사업 대상지는 석계문화공원부터 월계1동 동신빌라로 이어지는 우이천변 데크길이다. 평소 주민들이 저녁 운동 및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곳임에도 길이 어두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구는 2022년 주민자치예산 사업으로 월계1동 주민자치회의 ‘스토리가 있는 밝은 거리’ 사업을 채택하고
(서울일보/현덕남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에 ‘우정(宇庭) 캄보디아 학교(WOOJEONG CAMBODIA SCHOOL)’의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직접 참석하고 항 춘 나론(HANG CHUN NARON)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 박흥경 주캄보디아 한국대사를 비롯한 캄보디아 현지 학생, 현지 주민 및 교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캄보디아 프놈펜 부영타운 내 위치한 ‘우정 캄보디아 학교(WOOJEONG C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사회적 약자(장애인, 여성, 외국인, 어선원 등)를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오는 7월 22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장애인 노동력 착취 목적 유인, 감금, 폭행, 임금 갈취 행위 △선원을 대상으로 한 임금 갈취 △무허가 직업 소개소 및 외국인 선원 알선과 관련된 불법 행위 △여성 승무원 강제 추행 △간부 선원의 폭력 행위 △선원 하선 요구 묵살 등의 인권 침해 행위를 단속한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선박 입출항지, 해양 종사자 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포스코그룹에서‘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봉사주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포스코가 2010년부터 매년 6월에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담은‘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테마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53개 국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이번활동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누룽지에반하다」사업과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 공공 자전거인 ‘따릉이’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서울시는 최근 발표 자료에서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대여건수는 1,414만건으로 전년 동기 1,022만건 대비 38.3% 증가했다’라고 발표했다.이런 증가세에 대해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선호 대여소와 비선호 대여소 간 거치대를 조정하여 따릉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재배치했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서울시는 대여소간 자전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관리대여소를 운영하여 배송팀별로 1~2개씩 민원발생 빈도에 따라 총 47개의 대여소를 선정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