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완식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이현재 시장은 각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취임 첫해인 2022년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한 한해였다면 2023년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하남시는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동두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후 1만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으며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노인·장애인복지관, 전통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주요 건설사업 현장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가 처한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이같은 경청과
◈ 구소련연방 시절에는 ‘백러시아’(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바다가 없는 내륙국 ‘벨라루스 공화국(Republic of Belarus)’은 동쪽으로는 러시아, 서쪽으로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Lithuania), 남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북쪽으로는 라트비아(Latvia)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들 국가와의 국경선은 무려 2,900km에 이른다. 라트비아(141km), 리투아니아(502km), 폴란드(407km), 러시아(959km), 우크라이나(891km)와 인접하여 있다.벨라루스는 구소련 시절에 ‘백러시아(White Russia)’라
(서울일보/나광택 기자) 성주군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쳐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침으로써 성주1·2차 산업단지, 성주·선남·월항 농공단지, 1,500여 개에 이르는 개별 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기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업지원 종합 컨트롤 타워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건립 순항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구축 사업’은 관리기본계획 변경, 건축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서울일보/나광택 기자) □ 도심속 힐링휴식처 녹색 도시숲산림은 그 존재로 공익적 기능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경제적 가치를 추구한다. 이와 더불어 산림이 주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은 산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이 되는 마음의 안식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성주군은 도심에서 산림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녹색 휴양공간 도시숲 조성에 큰 힘을 쓰고 있다.우선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위치한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성주휴게소 인근에 대규모 철쭉단지를 조성하였다.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성주휴게소 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하면서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2023년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의회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1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도의회는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거시적 사회변화 대응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하반기동안 총 4회 74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조례안 77건, 예·결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제도 시행 첫날부터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의 기부의사 표명 소식과 함께 기부자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17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현태 재경향우회장,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이 각 500만원씩 최고 한도액을 기부한데 이어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수도권에서부터 다양한 지역에 걸친 기부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자는 60명으로 모금된 누적 기부금은 1,880만원이다.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365일 힐링파크’를 지향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상시개장 전환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자립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이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3년 민간투자 적극 유치, 계절별 특화 이벤트 및 야간 콘텐츠 보강, 스마트기술+스토리텔링 융·복합 가족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쟁력 유지와 자립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아울러 엔데믹 시대 도래로 보상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신기술 및 근거리 여행 형태 등을 반영한 ‘새로운 시대의 여행(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5일 열린 ‘3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가 공유됐다.■ 지난해 키워드는 ‘10만 수료·온라인 세미나·헌혈 캠페인’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6천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존경하는 86만 청주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이범석입니다.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간 소회그동안 민선 8기 청주시정의 큰 틀을 마련했고 이를 위해 시정목표를 정하고 5가지 시정방침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삼음. 또한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40대 공약, 88개의 실행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소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기
1. 새로운 시작 :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깨고, 확실한 자세의 변화와 혁신적인 변혁으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CEO 경영철학• 고유사업 내실화 1/3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과 과감한 개선/ 현장 안전 확보 (산업재해 근절), 신기술 도입/ 재무 건전성 강화• 경영성과 개선과 역할 강화 1/3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 역할/ 시민들에게 더 좋은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 통합적 하수 관리, 폐기물 순환시스템 선진화 추진• 10~20년 후 인천환경공단의 발전을 위한 준비와 기초 마련 1/3인천의 환경 플랫폼 구축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2023년 파주시 정책 뼈대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馬不停蹄)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시작부터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정책 방향은 시민을 향했다.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 확대, 지역경제 구원투수인 파주페이 할인율 10% 확정, 민생보안관 ‘이동 시장실’ 다변화가 대표적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열린 행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듯, 정책을 펼칠 시청 안살림도 시민중심으로 뜯어고쳤다.부시장 직속 홍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일흔 넘어 글을 배아가(배워) 나라님 뵙는다고 며느리와 손주한테 자랑했어요. 한글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손글씨로 제작한 컴퓨터 글씨체인 ‘칠곡할매글꼴’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가 대형 연하장을 들고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칠곡할매글꼴을 만든 이종희(91)·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12년 설립 이래 10년 동안 많은 성장과 성취를 이뤄왔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관행과 관습이라는 껍질을 두르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문턱을 높여오지 않았는지 돌아봤다.재단은 민선 8기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혁신에 나선다. 관행과 관습의 껍질을 찾아내 벗겨내고 보이지 않는 문턱을 허물어, 시민과 예술가 그리고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최대한 친절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고자 한다.△ 시민, 지역 중심으로의 변화먼저, 법정 문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사업을 2023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작년 민선8기 출범 이전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준비해야 하며, 민선8기 시작은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이후 민선8기 공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하면서도 별도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민생경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계했으며, 올해 신년사에서도 2023년 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이재호 연수구청장)가 지난해 시행된 ‘옥외광고물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정과 관련 정당 현수막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9일 중구청 서별관에서 회의를 열고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정당현수막에 관한 시행령을 개정해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키로 했다.국민이 공감하는 수준에서 정당 현수막의 규격·수량·위치 등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미래선도기업 유치·평촌신도시 재정비·상권활성화 사업 등 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아울러, "안양시를 대한민국 모범 '청년특별시'로 육성하겠으며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년 신년 맞이 기자간담회장에서의 일성이다.최 시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0년 넘게 번영할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는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시민과 지역, 세대를 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이 함께하는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연말에 실시한 하남시정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중점 추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토론했다.특히 11일부터 개최되는 14개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운영 ▲(가칭)한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오는 1월13일은 수원특례시가 출범 1주년을 맞는 날이다. 32년 만에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이끌어 시민들에게 꼭 맞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은 지 꼭 1년이 흘렀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 온 수원특례시의 발자취와 변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대도시’ 인정으로 특례시민 복지급여 확대영통구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지난해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뒤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 원래 살던 서울에서는 기초연금을 받았던 그는 지난 2017년 8월 수원시로 전입한 뒤 급여가 중단됐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