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도한우 기자) 980억불 규모 UAE 건설시장의 문이 우리기업에 활짝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해외건설 500억불 달성’을 위해 정책·금융 등 전방위적 지원을 밝힌 데 이어,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UAE 정상외교에서도 윤대통령이 ‘제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우리기업의 수주활동에 힘을 보탰다.UAE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8건에 이르는 다방면의 MOU 체결로, 단순한 건설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 원전, 방산 등과 결합한 패키지 수주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올해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20일 대구시내 전역을 아세아택시(남구 중앙대로32길 3) 소속의 대구로택시를 운행하면서 택시 근로자의 고충 사항을 몸소 체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었다.이만규 의장은 이번 영업용 택시 근로자 체험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택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 대구로택시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이 의장은 택시 이용 시민들의 시의 교통정책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세항 회장과 조은숙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연합회 측은 경기도장애인종합회관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들며, “건립 전까지 각 단체에 대한 임대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장애인 당사자 단체 내의 전담 인력 부족으로 인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의회가 4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9일 자월면까지 2023년 계묘년 새해 면 방문 일정으로 7개면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민생현장 및 주요 사업장 방문으로 폭넓은 의정 활동을 도모하고자 옹진군 주관 연두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신년인사회에서 노인회장, 유관기관장 등 주민 및 지역 대표들과 함께 신년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또한 유관기관 및 부대를 방문하여 위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25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기환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과 서재원 경기도지사 대의원을 비롯, 박주수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여화선 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소외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은 25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에게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경기도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경상원 남서센터 관계자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2023년도 각 사업별 지원계획과 업무 추진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의회가 2023년 새해 첫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업무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으며, 의정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이에 따라 6급 승진 1명, 의회 전입 5명, 전출 2명 등이다.안성환 의장은 "인적쇄신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며 "광명시의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윤석열 정부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 가구, 노인질환자 등 117만6000 가구에 대해 올 겨울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을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2배 인상할 방침이다.용산 대통령실에서 최상목 경제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와 가스공사의 가스요금 할인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26일 발표했다.최 수석은 최근 난방비가 크게 오른 이유는 지난 몇 년 동안 인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요금 인상을 억제했으며 2021년 하반기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26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도시의 미래, 공간과 산업을 생각한다, 미래전략 수립과 실행’ 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김병욱 의원이 주최하고 포스텍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와 윤지웅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발제자인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는 ‘포항의 과거와 미래,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를 극복해야’라는 주제로, 포스코와 포항시의 위기대응 전략을 분석하고 포항시의 미래 대비는 포스코와
(국회 /송지순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난 2022년 2월에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과 이에 대한 순차적 가격인상 등을 대비치 못한 전 文정부 실책이 에너지 문제 고통의 원인이라 직격하고, 우선 현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에 송구한 심정을 전했다.현 국민의힘과 정부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이미 정부는 약 118만 가구에 이르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의 확대 실시를 강조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118만 가구에 대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50%이상 인상과 가스요금 할인폭도 50%이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담은 ‘2023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금천구는 올해 더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 교통·안전·건축(6건) △ 교육·문화(4건) △ 복지·건강(14건) △ 행정·공동체·지역경제(7건) △ 가족·환경(8건) 총 5개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우선 전 구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사고 발생 시 구민이 보장 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시행
(국회/송지순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농림부의 자료를 조사 확인한 결과, 지자체 품종선정심의회의 법령 및 행정규칙 근거 규정이 없었으며 시군별로 필요에 따라 심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춘식 의원은 민주당이 정부의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격리시 지자체별 매입품종을 1~4개로 제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품종선정심의회’를 위한 법령이나 행정규칙이 전무하고, 이에 따라 ‘객관적인 매입품종 선정기준’도 없이 주먹구
(국회/도한우 기자) YTN이 설 연휴 기간(22일~23일) 실시한 국민의힘 당대표 ‘안철수 대 김기현’ 양자 가상대결에서 나경원 전 의원 지지층과 유승민 전 의원 지지층의 다수가 안철수 의원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5일 YTN 의뢰로 이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N=784명)에게 당대표 다자구도 적합도에서는 김 의원 25.4%, 안 의원 22.3%로 두 후보가 3.1%p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고 나 전 의원은 16.9%, 유 전 의원 8.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4.2%, 윤
(국회/도한우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야권의 ‘난방비 폭탄’ 공세에 대해 ‘문 전 정부 포퓰리즘으로 인한 폭탄의 대가’를 지금 여당과 정부가 치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기 요금 인상에 대해 “한전의 적자가 엄청남에도 자기들 정권 때는 인기 영합하려고 전기요금을 제대로 올리지 않았다”며 “그런 부담을 우리 정권이 모두 떠맡았다. 정부가 인상을 안하면 공기업이 적자에 허덕여 경영이 안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스 요금에 대해서도 “2020년 말부터
(국회 /송지순 기자) 지난 2022년 9월 1차 조찬세미나 ‘3대 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산업혁신전략’을 시작으로, 10월 2차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대응방향 및 지원전략’ 11월 3차 ‘글로벌 경쟁에 대비한 국가첨단전략 발전방향’ 12월 4차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대응방향’에 이어 매달 개최되고 있는 조찬세미나가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차원의 공부 모임으로 위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26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3년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조찬세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25일 오후,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젝트 구현을 위해 마포구 보건소를 찾은 태국 공중보건부 관계자 10명과 면담을 갖고 마포구의 선진화된 보건의료시스템과 대사증후군 관리 경험을 전수하며 양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태국 공중보건부 기획본부장 담롱 탐롱로하반은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젝트 구현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연구결과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준 박강수 구청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만남이 태국 보건의료체계 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대표의원 직무 정지 상황에 따른 교섭단체 운영 혼란 최소화를 위해 부의장·대표단·상임위원장단을 중심으로 한 ‘집단운영체제’ 방침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도의회 국민의힘 남경순 부의장과 대표단, 상임위원장단은 이날 곽미숙 대표의원의 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이 접수된 데 따른 교섭단체 운영 방안을 논의, 이러한 입장을 지속 유지키로 결정했다.2023년 첫 회기를 앞둔 상황에서 교섭단체 내부 갈등이 도의회 전체 운영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앞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의정회는 24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도발행위를 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0년째 반복되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일본의 독도 망언은 2014년 아베 신조 총리부터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 때까지 10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마사는 23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기본적인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에 의연히 대응 하겠다고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의회는 20일, 17일 제2차 교육위원회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시, 소속 의원들의 질의에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단재교육연수원장에 대하여 엄중한 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고, 충북도교육감에게 재발방지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공무원인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담당 직무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변하여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결국에 회의가 파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에, 충북도의회는 단재교육연수원장이 공직자로서 기본자세가 결여되고, 도내 교육공무원을 교육하는 기
(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사회복지시설 설맞이 위문품 전달은 19일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감안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또한, 20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과 설 생필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