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시장 내 황색선을 준수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황색선은 전통시장 안의 도로와 도로 가장자리의 적치물을 구분하는 경계선으로, 관련 조례에 따르면 전통시장 안의 도로는 화재 발생 등 유사시 긴급차량 등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폭 4미터 이상을 확보하고 도로 양쪽 가장자리에 적치물 경계선을 명확히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황색선은 안전을 위하여 언제 어느 때고 지켜져야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안전의식이 느슨해진 틈을 타, 황색선이 잘 지켜지지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은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2월 7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검진일정은 △2월 7~8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9~10일 북도면(장봉) △7월 4~11일 백령면 △7월 12~15일 대청면 △7월 20~26일 연평면 △8월 8~11일 영흥면 △8월 17~18일 자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대책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군은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5월까지 재활용동네마당 5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재활용 동네마당’은 요일에 상관없이 종이, 플라스틱,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상시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형 감시카메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무단투기를 감시할 수 있다.현재까지 주민 의견, 접근성 등을 고려해 활용도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가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될 예정”이라며 “다만 코로나 확진세 증가를 대비해 방역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서구는 고위험군에 대한 면역이 부족한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권고하고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감염취약시설은 계속 철저히 관리한다.또한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은 24시간 유지하며, 의료기관, 인천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응급 상황에는 병상 배정과 환자 이송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서구 보건소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동구는 지난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4개 분야, 총 29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년복합공간(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클래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스터디 모임과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아울러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화1동 2022~2023년 모바일 제설함 지도를 공개했다.모바일 제설함 지도는 현재 위치 정보를 활용해 긴급상황 시 가장 근접한 제설함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그뿐만 아니라 제설함 현장 사진, 현재 제설제 수량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모바일 제설함 지도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 간 쉽게 모바일 지도를 공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화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및 저녹스버너의 교체비용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총 6억4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교체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또한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서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버너에서 저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에 나선다.구는 25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국·실장과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전을 위한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박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홀몸노인 포함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방문과 난방비 지원 대책 △남동구 자체 특별 사실조사 실시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추진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비상 근무 체계 유지와 선제적 염화칼슘 확보 등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구는 30일부터 2주간 남동구 특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복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의 공사·용역 시행 전에 입주민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한국기술사회 등 관련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13개 분야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공사 내역의 적정성과 시공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 지원하는 서비스다.제출된 자료를 검토하고 신청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자문 신청내용에 따른 실제적인 검토를 통해 공사비 내역이 합리적인지, 시방서의 내용이 적절한지 등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각종 유의사항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는 25일 제1청 서별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진흥 TF팀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번에 발족하게 된 문화예술진흥 TF팀은 중구에서 추진되는 기관별·부서별 각종 문화예술진흥 사업을 공유하여 사업의 중복이나 사각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김정헌 구청장은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완화된 방역기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문화예술진흥 TF팀이 구민에게 높은 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앞서, 20일 정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검역ㆍ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30일부터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 경인 씨그랜트센터(인하대)와 해양환경분야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 앞바다에 적합한 해양순환 모델을 구축해 바닷물 흐름에 따른 오염물질 확산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은 한강하구 육상기인 오염물질 부하량 산정, 인천연안 수리환경 및 시공간적 해수 수질현황 등을 파악해 해양수질 모델링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해양 미세플라스틱 조사를 실시하고 도심속 자연휴식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인천광역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원)생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의 이자지원 대상자를 내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1학기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지난해 하반기(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지난해 보다 476명이 늘어난 7,47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급자들의 서비스 시간과 인원도 늘어난다.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보조(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 중인 65세 미만의 장애인도 활동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은 2023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을 18일부터 2월 1일까지 15일간 각 면 농협에서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업인 월급제도는 공공비축미 출하를 통해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소득을 연중 안정으로 보전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농협과 함께 추진해왔다.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옹진농협․백령농협은 농산물 약정체결 금액 일부를 농업인에게 선지급하고 농업인은 벼 출하 후 받은 금액을 농협에 정산하며, 선지급으로 발생되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돕기 위해 ‘2023년 남동구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매출액 300억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0만 원 내에서 견본품(샘플) 해외 물류비를 지원한다.대상 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인천 남동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까지 EMS 기본 감액 6% 및 최대 27% 특별감액 혜택이 주어진다.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와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55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직무통합 교육을 개최했다.계양구는 올해 2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80개 사업의 노인일자리를 8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20일 새로 고문변호사가 된 변호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구는 이날 소송 전문 분야에 이동훈, 최석봉 변호사를, 법률 전문 분야에 조홍래, 배기형, 이지연, 정인봉 변호사를 각각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서구에는 올해 소송 고문변호사는 기존 3명에서 2명이 늘어 5명으로, 법률 고문변호사는 기존 5명에서 4명이 늘어 9명이 활동한다.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된 6명의 고문변호사는 2025년 1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소송 고문변호사는 서구를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 중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사단법인 한국 커뮤니티연구원과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미추홀구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미추홀구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에 설치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 돌봄 시설이 필요한 곳에 다함께돌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동구는 올해 11월까지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 61명과 30명을 각각 선발했다.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은 각동 대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의 불법 벽보와 테이프, 음란·대부 전단지 등을 정비하고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