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동두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후 1만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으며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노인·장애인복지관, 전통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주요 건설사업 현장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가 처한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이같은 경청과
◈ 구소련연방 시절에는 ‘백러시아’(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바다가 없는 내륙국 ‘벨라루스 공화국(Republic of Belarus)’은 동쪽으로는 러시아, 서쪽으로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Lithuania), 남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북쪽으로는 라트비아(Latvia)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들 국가와의 국경선은 무려 2,900km에 이른다. 라트비아(141km), 리투아니아(502km), 폴란드(407km), 러시아(959km), 우크라이나(891km)와 인접하여 있다.벨라루스는 구소련 시절에 ‘백러시아(White Russia)’라
(서울일보/나광택 기자) 성주군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쳐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침으로써 성주1·2차 산업단지, 성주·선남·월항 농공단지, 1,500여 개에 이르는 개별 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기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업지원 종합 컨트롤 타워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건립 순항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구축 사업’은 관리기본계획 변경, 건축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제도 시행 첫날부터 재경김천향우회 김현태 회장의 기부의사 표명 소식과 함께 기부자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17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현태 재경향우회장,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이 각 500만원씩 최고 한도액을 기부한데 이어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수도권에서부터 다양한 지역에 걸친 기부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자는 60명으로 모금된 누적 기부금은 1,880만원이다.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5일 열린 ‘3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가 공유됐다.■ 지난해 키워드는 ‘10만 수료·온라인 세미나·헌혈 캠페인’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6천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존경하는 86만 청주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이범석입니다.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간 소회그동안 민선 8기 청주시정의 큰 틀을 마련했고 이를 위해 시정목표를 정하고 5가지 시정방침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삼음. 또한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40대 공약, 88개의 실행계획을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소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기
1. 새로운 시작 :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깨고, 확실한 자세의 변화와 혁신적인 변혁으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CEO 경영철학• 고유사업 내실화 1/3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과 과감한 개선/ 현장 안전 확보 (산업재해 근절), 신기술 도입/ 재무 건전성 강화• 경영성과 개선과 역할 강화 1/3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 역할/ 시민들에게 더 좋은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 통합적 하수 관리, 폐기물 순환시스템 선진화 추진• 10~20년 후 인천환경공단의 발전을 위한 준비와 기초 마련 1/3인천의 환경 플랫폼 구축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12년 설립 이래 10년 동안 많은 성장과 성취를 이뤄왔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관행과 관습이라는 껍질을 두르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문턱을 높여오지 않았는지 돌아봤다.재단은 민선 8기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혁신에 나선다. 관행과 관습의 껍질을 찾아내 벗겨내고 보이지 않는 문턱을 허물어, 시민과 예술가 그리고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최대한 친절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고자 한다.△ 시민, 지역 중심으로의 변화먼저, 법정 문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사업을 2023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작년 민선8기 출범 이전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준비해야 하며, 민선8기 시작은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이후 민선8기 공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하면서도 별도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민생경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계했으며, 올해 신년사에서도 2023년 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이재호 연수구청장)가 지난해 시행된 ‘옥외광고물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정과 관련 정당 현수막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9일 중구청 서별관에서 회의를 열고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정당현수막에 관한 시행령을 개정해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키로 했다.국민이 공감하는 수준에서 정당 현수막의 규격·수량·위치 등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미래선도기업 유치·평촌신도시 재정비·상권활성화 사업 등 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아울러, "안양시를 대한민국 모범 '청년특별시'로 육성하겠으며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년 신년 맞이 기자간담회장에서의 일성이다.최 시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0년 넘게 번영할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는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시민과 지역, 세대를 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이 함께하는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연말에 실시한 하남시정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중점 추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토론했다.특히 11일부터 개최되는 14개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운영 ▲(가칭)한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오는 1월13일은 수원특례시가 출범 1주년을 맞는 날이다. 32년 만에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이끌어 시민들에게 꼭 맞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은 지 꼭 1년이 흘렀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 온 수원특례시의 발자취와 변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대도시’ 인정으로 특례시민 복지급여 확대영통구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지난해 수원특례시가 출범한 뒤 생활에 여유가 생겼다. 원래 살던 서울에서는 기초연금을 받았던 그는 지난 2017년 8월 수원시로 전입한 뒤 급여가 중단됐다. 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승격 60주년인 2023년, 1조 4천억여 원의 예산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다.신년 화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로 정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뜻이다.△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를 극복하고 든든한 주춧돌을 놓을 방침이다.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기를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담은 ‘2023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pdf 형식의 전자책으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달라지는 영등포’는 생활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로 매년 연말 공개된다. 올해는 △주거도시 16건 △경제도시 7건 △미래교육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복지도시 21건 총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엄선해 소개한다.◇ 주거도시 분야▲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 지난해 12월부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이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 한 해 스포츠대회 및 행사로 풍성한 한해를 보냈다. 2022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시부 종합 5위 달성,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시 유치, 제12회 김천전국 수영대회, 제38회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등 43개의 전국단위 대회 개최, 30개 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명성을 굳건히 다졌다.2023년에도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전지훈련팀 적극 유치, 두 개의 프로구단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지난 6개월간의 성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5S5품 행정혁신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58개의 수상 실적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시청사 건립 절차 재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예산확보 ▲해미읍성 한국관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서민경제는 또다시 힘들어지고,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의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제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새해를 맞아 2023년을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고양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동환 시장은 2일 시청 문화예관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2022년이 시정운영 방향과 실천전략을 세우는 한 해였다면, 2023년은 실천을 통해 가시적인 결실을 거두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에게 혁신의 자세를 당부했다.불필요한 회의와 일을 과감히 줄이고 문서 작성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없애 ‘더 가볍고 기동성이 좋은 젊은 조직’을 만들어가자는 것.이 시장은 특히 “조직 혁신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