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기초(시) 75개 중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개편된 첫 평가에서 2021년보다 2단계나 대폭 상승한 등급으로, 청렴한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 실현을 위한 이미지를 드높이게 됐다.시는 부진했던 2021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분석해, 2022년부터 개편되는 평가체계에 맞춰 ‘시민이 신뢰하는 반부패·청렴한 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4대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항사댐 건설 조속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water와 항사댐 건설 조속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자원 분야에 대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과 정경윤 K-water 부사장을 비롯해 김병욱 국회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차종명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포항시 관내 항사댐 등 냉천·신광천 유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2023년 설 연휴 이후 25일 올 1월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취임한 신광호 신임 본부장이 구미시와의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공동추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이번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방문은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LH와 공동 시행 중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과는 별개로 1산단 내 방치되어 있는 유휴부지 활용, 신정부 국정과제 등을 반영한 신규사업 추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구미시는 조성 후 5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쇠퇴되어 있는 구미1국가산단이 지난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20일 매우 이례적으로 본예산 확정 1개월 만에 폭설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1차 추경 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순창군 의회에 제출했다.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해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관련 지원비와 벼 생산 장려금 등 86억원이 증가됨으로써 순창군 전체 예산 규모가 5,121억원 규모로 늘었다.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에 가장 많은 예산액을 차지하는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육묘장 복구 사업으로 총 48억원이 투입되며, 폭설에 따른 농가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26일부터 2023년 상반기 정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일반, 정보전산, 전기·에너지설비,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에서는 총 17명을 모집하며 ▲일반 2명 ▲정보전산 1명 ▲안전·보건 1명 ▲전기·에너지설비 8명 ▲고객서비스 3명 ▲선별원 1명 ▲계약직 1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전기·에너지설비 8명 중 2명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전형으로 각각 진행된다.원서 교부 및 접수는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우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사업 물량은 주택 35동, 비주택(축사·창고 등) 23동이며, 가구당 철거 면적에 따라 최대 400만원까지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신청 기한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군위군 효령면에 전국 최초 2011년 소방장비관리센터를 개소 11년간 경북도내의 소방자동차의 정비·점검과 호흡보호장비의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로 지난해 약 13억원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장비관리센터는 정비를 위한 전문시설과 자동차 정비, 고압가스 관리 자격자 등 10명의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소방차량 805대(1,747건), 호흡보호장비 5,129점(5,189건)을 완벽히 정비해 현장 소방대원의 건강증진과 신속한 재난대응에 크게 기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최상위 등급을 달성하여 청렴한 공직유관단체로 인정받았다.경기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道자원봉사센터는 Ⅳ그룹(반부패 역량진단) 평가 대상으로 반부패 교육 10점(전년 동일), 부패방지기반조성 8.25점(전년 대비 1.35점 상승), 부패영향평가 10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월 26일(목) 23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23년에는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3개 생활권에 총 2,537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며, 고운동(1-1생활권), 반곡동반석동(4-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4개 생활권에 총 3,423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12)과 도시형생활주택(산울동 UR3, 집현동 UR 일부)을 포함한 분양주택 1,599호와, 행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지난해 산업단지 내 6,772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해 환경법을 위반한 64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25개 업소에 개선명령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9개 업소에 조업정지 ▲배출시설 인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한 38개 업소에 사용중지 ▲일지 미작성 및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미이행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76개 업소에 행정처분을 내렸다.특히 중대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킨 ▲대기·폐수배출시설 설치 미허가 또는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은행은 19일 본점 KJ상생마루에서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 및 영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 경영성과와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3高시대의 부작용으로 2023년에는 경기침체와 신용위험 증가, 성장동력 부재 등 3苦시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2022년에는 수익성 개선, 비용구조
(서울일보/노상동 기자) 군산시는 26일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제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43건(경제분야 12건, 문화분야 8건, 복지분야 5건, 건설분야 4건, 농업분야 12건, 상하수도분야 2건)에 총사업비 2조 7,004억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 수동농협 임직원들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5일 수동면사무소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수동농협 임직원들은 “겨울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외계층들이 힘을 얻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 내길 바라며 따뜻한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정해문 수동면장은 “이웃돕기 성금에 따뜻한 마음까지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민들의 사랑 나눔 실천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더욱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연구원은 2022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인천광역시 제조업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탄소중립 대응 방안 연구”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2050 탄소중립 목표와 관련해 산업 부문도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51.1백만톤CO2eq(2018년 260.5백만톤CO2eq에서 80.4% 감축, 직접·공정 배출 포함)으로 감축하기로 했다.원래 산업은 중앙정부 관할 영역이지만, 목표관리제나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관리가 아직 미흡하기 때문에 지자체 차원에서 탄소중립 관련 지원 역할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금번 임시주거시설 대상자는 의정부시 낙양동에 거주하는 정모씨(65, 남)로 지난해 12월 16일 13시경 아파트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가재도구류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당하였다.의정부소방서에서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소방청LH전국재해구호협회 협업 신규사업인 「화재피해주민 소방안전복지사업」 지원 대상자를 정모씨로 선정 소방청으로 추천하였고, 이에 정모씨는 2023년 1월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화재 경보와 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나섰다.소방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월까지 약 1만 4천여 가구에 신규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또한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SNS 및 각종 매체 활용 홍보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 강조 등 주택화재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소방서는 23일 오후 3시 29분 경 경주시 안강읍 근계리 주택 창고에 연기를 발견하고 안강남성의용소방대원 구재준 대원(2021년 1월 임용, 43세) 외 1명의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구재준 대원은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다 주택 창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본인 차량에 있는 소화기 1대를 들고 초기 진화를 하였고, 마을 주민 정용덕씨도 자택에서 소화기 1대를 들고 나와 함께 초기 진압을 한 후 119로 신고하였다.곧이어 안강119안전센터에서 현장 도착하여 화재 완진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펜션,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펜션, 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캠핑장 등 야영시설에서 가스난로 사용 중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숙박시설 관계인뿐 아니라 이용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임설규 소방 특별조사 팀장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전년 평상시 대비 112신고와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설 연휴동안 112 신고는 하루 평균 1,243건 접수되어, 평상시 1,475건보다 15.7%가 줄었고, 특히 중요범죄 신고 9.1%(36건 → 33건), 기타범죄 40.8%(235건 → 139건) 각각 감소하였다.또한 같은 기간 교통사고는 27건 발생하여 평상시 보다 65%(19.5건→ 6.8건)감소하였고, 교통사고로 인한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통 서비스 ‘아이맘택시’를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택시 서비스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은평구가 2020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올해는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의료목적의 병원 방문을 포함해 오후 2시 이후에는 관내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목적지가 늘어난다. 기존에는 의료목적의 병원 방문만 가능했다.2월부터는 아이맘택시 이용자를 위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