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신한은행(대표 한용구)은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LG이노텍 협력기업의 ESG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해 400억원 규모 동반성장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LG이노텍은 협력사 지원규모를 총 1,430억원으로 확대했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사에 상생예금, 상생대출 등 여·수신 금리 및 수수료를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ESG경영 실천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어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최근 경기침체 지속 및 금리상승 등에 따라 중소·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이 커진 상황에서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소상공인과 우리은행이 고통 분담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성실상환 지원대출 △자립지원 고금리 적금 △연체이자 감면 크게 총 3가지이다.성실상환 지원대출은 경영애로를 겪고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도 방송광고 제작·송출비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방통위가 2020년부터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소상공인 177개사*에 총 15억 9천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며, 심사를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KT가 몽골 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산업군에 필요한 희토류 등 몽골 내 생산된 광물자원을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KT 구현모 대표가 ‘몽골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위촉돼 KT그룹은 몽골 정부와 금융, 의료,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갖추고 몽골의 디지털 정책 가속화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디지털 몽골 실현’을 위한 KT-몽골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급등한 천연가스 가격으로 인해 인상된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할인폭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최근까지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51% 인상하였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 할인폭을 50% 인상하였으나, 최근 계속된 한파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현재의 15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로봇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목) 밝혔다.AI바리스타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 빅데이터, 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로,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SKT의 AI 바리스타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보안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점주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SKT의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월 31일(화) 15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공원녹지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며 ‘꽃의 도시’ 로 나아갈 것을 선언한다.최근 독일 프라이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 등 세계 곳곳에서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도시재생 등 환경이슈 및 이와 연계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도시 숲과 정원에서 찾고 있다.이에 발맞춰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원녹지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꽃의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동대문구는 예로부터 청량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1월 25일(수),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중국 해커 조직의 대규모 네트워크 해킹 공격 관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중국 해커 조직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한국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해킹 공격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한 바 있다.전병극 차관은 각종 사이버 침해 사고 및 유사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 근무를 한 사이버안전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속․공공기관에 보안 권고 사항을 전파해 사이버 침해에 철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4일 서울복합발전소와 중부변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정부가 설 연휴 직후부터 전력 수요가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고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설 연휴 기간은 조업률 하락으로 전력수요가 낮은 시기이나, 25일 부터는 조업률 회복과 함께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증가로 전력수요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설에도 전력 수요가 연휴 마지막날 63.8GW에서 다음날 78.8GW로 오르는 양상을 보인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학습·진로·진학까지 교육에 관한 통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교육비전센터’와 ‘진학상담센터’를 ‘동대문 교육지원센터’로 통합해 확대 운영에 나선다.구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증진하고 더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교육비전센터’와 ‘진학상담센터’로 이원화 된 시설을 ‘동대문 교육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동대문 교육지원센터’는 휘경1동 주민센터 5층에 자리를 잡았다. 센터는 총 93㎡(28평) 규모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SK텔레콤이 2023년 새학기를 맞아 이달 초 단독 출시한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에 이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혜택이 가득한 ‘ZEM 새학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ZEM(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통합 키즈(kids) 서비스 브랜드로 유무선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국내 대표 키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SKT는 먼저 1월 2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ZEM 앱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시디즈 링고의자, 마이크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과 함께 스팸신고 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휴대전화‘스팸 간편신고’기능을 통해서도 문자형태의 불법스팸을 신고할 수 있었지만, 해당기능은 삼성전자 단말기에만 탑재되어 아이폰 등 외산폰의 경우에는 간편신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또한,‘음성 스팸신고’기능도 삼성전자의 최신 단말기에서만 제공되어 이용자가 음성 스팸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최근 설 연휴와 삼성 갤럭시 S23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텔레마케팅 영업을 통한 허위‧과장 광고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피해 사례를 보면, 특별 할인기간을 맞아 135만원 상당의 갤럭시 Z플립4를 1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신용카드 제휴할인, 중고폰 반납 조건 등 까다로운 이용조건이 있음에도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으로 설명해 이용자를 현혹하고 있다.심지어는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청소행정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청결문화의 정착을 통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그간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여 청소행정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품격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세심하고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주위 환경이 지저분한 곳에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쉽게 버린다. 그러나 깨끗한 곳에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이것이 많이들 알고 있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다.구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청소행정시스템에 접목해 획기적으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직원의 금고 관리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로 U+tv에 QR코드 와이파이(WiFi) 접속 기능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QR코드 와이파이 접속 기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카메라로 와이파이 공유기의 식별값(SSID)과 비밀번호가 연결된 U+tv 화면 속 QR코드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홈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다.지금까지는 집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에 접속하려면 공유기 겉면에 부착된 식별값과 비밀번호를 확인해 입력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벽걸이 TV 뒤쪽에 공유기를 설치하는 가정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 용산구 쪽방촌 일대 300가구에 한파 대비 방한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연탄 난방시설조차 없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추진했다.낡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 차단이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셜벤처(Social venture)*기업을 통해 방한커튼을 제작했다.쪽방 맞춤형으로 제작한 방한커튼은 기능성 및 난연성 원단을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KT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민관이 함께 제공한 빅데이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KT와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위해 KT와 서울시는 점포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대학생 팀을 모집한 후, 선정된 학생들에게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이후 학생들은 점포 현장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방역수칙 완화 기조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중단 되었던 신권교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코로나 이전과 같이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이동점포 신권교환행사를 진행한다.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의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귀성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18일(수) 오후 1시 구립 동대문장애인 복지관 주최로 동대문구 다사랑행복센터 10층 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설맞이 다사랑 한마당’에 참석했다.이태인 의장은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어울리는 다사랑 한마당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우리 동대문구의회 의원 19명 모두도 장애인 어려분을 비롯한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오늘 하루 복지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