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이 제41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목포시청)
박홍률 목포시장이 제41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목포시청)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제41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목포시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5시 30분 환경실무원과 함께 평화광장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청소차량에 함께 실으며 취임 첫날 일정의 문을 열었다.

이어 8시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한 뒤 10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불필요한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해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소박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큰 목포를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면서 “목포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잘 알고 있다. 민심을 받들어서 옛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큰 목포를 만들어가겠다.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새로운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꼭 만들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취임식으로 오전 일정을 마친 박 시장은 오후에는 목포시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를 가진 뒤 민선8기 목포시장으로서의 첫 결재인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했다.

이어 간부공무원과 상견례 후 광주법원 목포지원, 검찰청 목포지청, 해군3함대사령부 등 주요 국가기관을 비롯해 언론사 등을 방문하며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