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하남시의회)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둔 광폭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 오전 미사 문화의 거리 일원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해 하남시 문화예술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위원은 미사 문화의 거리에 설치돼 있는 각종 조형물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미사 문화의 거리가 시민 모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후 하남문화재단을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의 오케스트라 피트, 무빙라이트 조명 등의 무대장치와 음향시스템, 객석 등 공연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년이 경과한 만큼 노후시설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한 시설물은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께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은 같은 날 첫 번째 현장으로 하남정수장을 찾아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장 내 침전지, 여과지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맑은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관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 등이 한창인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경과를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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