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SK텔레콤은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행복커넥트와 함께 ‘관광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 '청정 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우도에 가거들랑 다회용 컵 쓰게마씸!” (우도에 가면 다회용 컵 씁시다!)제주의 섬속의 섬 ‘우도’(제주시 우도면)에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이 도입된다.이번 체결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와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 우도면 고흥범 주민자치위원장, SKT 이준호 ESG추진 부사장, 행복커넥트 박대호 상임이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SNS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가 후손(3인)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기부금을 받은 이들은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로,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세 후손은 내년이 한국인의 하와이 이민 120주년인 만큼, 사단법인 따뜻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충남 부여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백 시장은 “충청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막심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충남 남부권이 공동체의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이재민 지원에 힘써야 할 때”라며 방문 배경을 전했다.그러면서 “부여군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를 수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웃으로서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수일 내로 이재민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과 물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과 부여군에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과 산하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지난 14일 부여와 청양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방문하여 하우스 환경정비와 토사 정리 등을 도우며,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의 16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부여교육지원청 등 9개 교육지원청이 19일까지 부여와 청양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에 발 벗고 나서며, 향후에도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여야의원‧국회직원‧커뮤니티회원 40여 명 참여해 17일 오전10시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성주, 류호정, 신정훈, 양이원영, 우원식, 유의동, 이용빈의원 등이 공동주최로 '자전거타는 국회모임출범식’(이하자전거국회모임)을개최했다.'자전거국회모임'은 여야국회의원들과 국회직원, 자전거커뮤니티회원, 활동가등이 함께 한다.이날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김영배‧박상혁‧신정훈‧안호영‧우원식‧윤호중‧이동주‧이수진(비)의원(가나다순)과 국민의힘 유의동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이 참석했다.또한 자전거 커뮤니티카페를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소방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점 추진사항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 주거 및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성묘 시 안전수칙 등 홍보활동 등을 벌인다.특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상인회와 간담회 추진과 시장 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마트와 중점 관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비상구 폐쇄, 장애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송도소방서는 국제119안전센터 훈련장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하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수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여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 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실시됐다.중점 훈련 사항으로 수난사고 유형별 대응절차 교육, 수난구조 및 수중 수색법 교육 , 수난장비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김종회 119구조팀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철저한 사전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서대문구가 탄소 배출 줄임과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봉사에 기반을 둔 ‘우유팩 모아 지구에 산소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는 수혜자와 봉사자로 구분되는 것이 아닌, 참여자들의 호혜적 활동을 통해 사회 의제를 해결해 가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이다.앞서 80여 명의 주민들이 8월 8일과 9일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교육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이들은 15.8%에 불과한 우리나라 종이팩 재활용률의 원인과 해결 방안 및 사례들을 공유했다.구는 이들에게 우유팩을 담을 가방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는 ‘이달의 우수 지역관서’로 선정되었다.‘이달의 우수 지역관서’ 고성지구대는 지구대 31개소 평가결과 대구청 1위를 하였다. 이에 대구시경찰청장은 고성지구대를 방문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이달의 우수지역관서’ 선정 배경은 ‘현장에 강하고 기본에 충실한 대구 112지역경찰’을 비전으로 핵심 업무역량 제고 및 사전·사후 체계적 관리를 통한 치안역량 강화함에 있다.평가대상은 대구청 산하 지역경찰관서 62개소(지구대 31개, 파출소31개)를 대상으로 한다.평가항목은 정량평가(80%)로 중
(서울일보/송지순 기자) 정부는 도시 침수를 막기위한 디지털 기반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서울 강남 집중호우 사태와 같은 기습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도시침수 사전 예측체계와 건물 침수 차단을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차수장치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아울러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홍수 피해를 예측하고, 인공지능(AI)이 방류·대피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대비 시스템도 5대강을 중심으로 전국 하천에 갖출 예정이다.정부는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4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제4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에 앞서 읍면동 지사협 위원장 대표를 선출하고 지사협 현황 및 경과 보고, 특화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제4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2년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원 연계, 시군구 협의체 공동사업, 지역복지 특화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주민복지과장(방미자)은 “현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6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역의 어려운 문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신청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원)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장애인들의 직업 활동 참여는 자립과 사회참여의 핵심으로 체계적 정책과 투자가 필요합니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관계자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해 공공기관의 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우선적으로 촉진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여야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8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250여명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 보건 교실을 운영한다.아동들이 영유아기부터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에 의한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전문가 칫솔질 관리(올바른 칫솔질) ▲치아우식증 등 구강 보건 교육 ▲교육 영상시청 ▲구강 관리 놀이교육책 및 구강 위생 용품 배부 등이 있다.고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관내 2곳의 전통시장(삼미시장‧도일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소규모 밀집도가 높아 화재에 취약한 기존 전통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경보장치를 도입해 화재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처 등 대형 화재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시범 운영(5.6.~7.29.)을 종료하고, 정상 운영 중이다.전통시장에 구축된 화재경보장치는 불꽃‧연기‧온도 3가지 화원을 감지하고, 점포별 화원이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가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방세 감면 등 즉각적인 지원에 나선다.주택, 상가, 사무실, 공장 등 건축물과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천재지변으로 사라지거나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자동차 등을 새로 구입하면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침수차량의 경우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도 면제된다.건축물, 차량 등이 침수돼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 및 취득세를 납부 기한까지 낼 수 없는 경우 시 세무부서에 신고서 등을 제출하면 최대 1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양평군이 16일 양평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을 대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진선 군수 주재로 3901부대 3대대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관리 대응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됐다.위원들은 안보 영상물 시청을 비롯해 을지연습 준비계획 및 3901부대 3대대 보고를 받고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3조 3597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첫 번째 예산 편성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지역경제 회복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시민 활력 증진’, ‘생활 혁신’, ‘격차 해소’ 분야 사업에도 무게를 실었다.제1회 추경예산은 2022년 본예산(2조 8,775억 원)보다 4,822억 원(16.8%) 증가한 3조 3,597억 원으로
(서울일보/이성배·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 등 상호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이날 오후 8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양 도는 향후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는 해녀문화 보존·전승, 해양역사 재조명 등 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2022년 안동시 취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17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관 업체인 지에스씨넷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안동고용노동지청,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도립대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 등 각 기관 실무자 10명이 참석해 취업 박람회 전반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2022년 안동시 취업 박람회’에 관한 브리핑과 함께 참여 기업체 발굴, 구직자 모집, 학생 참석 지원, 박람회 홍보 활성화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9월 20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