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민생회복 원스톱 희망대출 추진 (사진/광산구청)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금융기관들과 손잡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회복 원스톱 희망대출’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22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로 타격을 입었거나 경영이 악화돼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민생회복 원스톱 희망대출’ 지원에 나선다.

대출 규모는 사상 최대인 총 51억6000만 원(출연금 4억3000만 원의 12배)이다.

지난해 광산구가 ‘광산경제거버넌스(광산경제백신회의)’를 통해 추진한 ‘1% 희망대출’로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희망대출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과 올해 행정안전부 ‘저신용 소상공인 소액 금융지원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원이 더해진 결과다.

‘민생회복 원스톱 희망대출’은 광산구에 사업등록을 필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금리는 4.5%, 1인당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최초 1년간 광산구가 4.5%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협약체결일인 이날부터 광주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 등 4곳에서 대출 신청을 접수한다.

금융기관과 광주신용보증재단 간 보증서 신청 위탁업무처리 협의에 따라 금융기관 1회 방문으로 대출신청과 신용보증재단 보증신청을 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대출은 광산구와 지역금융기관이 협력해 얻은 특교세, 국비 등의 성과를 기업, 소상공인에게 혜택으로 되돌려드리는 사업이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경제위기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고, 재도약의 희망을 싹 틔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구,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 선진지 견학

동구,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 선진지 견학 (사진/광주동구청)
동구,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 선진지 견학 (사진/광주동구청)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19일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해 ‘동네방넷’ 활동가들과 목포지역 우수 마을공동체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은 마을활동가들의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8월 자발적 마을활동가 연대 모임을 주축으로 13개 동 마을활동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동네방넷’은 목포지역 활동가들과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전남마을만들기 공동체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옥단이길, 건맥1897 협동조합, 만인계 웰컴센터, 무안55아트센터 등 정보 수집 및 견문 확대 차원에서 목포지역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간을 방문해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활동가들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 특성을 고려한 성장 프로그램과 의제 실천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활동가들이 다양한 마을 활동 사례 견학으로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구, 비대면 방식 스마트 안내 시스템 구축

남구, 비대면 방식 스마트 안내 시스템 구축 (사진/광주남구청)
남구, 비대면 방식 스마트 안내 시스템 구축 (사진/광주남구청)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4개국 음성으로 안내하면서 위치 정보까지 전송하는 안내지도를 포함한 스마트 투어 앱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남구는 22일 “양림동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을 비롯해 양림동을 대표하는 인물 등을 비대면 스마트 방식으로 안내하는 앱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양림동 스마트투어 모바일 앱은 비콘을 이용한 블루투스 기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관광 안내 시스템으로, 관광해설사의 안내 없이 양림동을 자유롭게 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인 앱에는 방문객들이 양림동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양림 문예길, 양림 100년 근대길, 광주정신 뿌리길, 추억 저장길 4개 테마 여행 코스를 제공하며, 각 코스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음성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앱 이용자들은 이장우 가옥과 펭귄마을, 오웬기념각 등 양림동 관내 대표 관광지 12곳 가운데 각 관광지별 스탬프를 8개 이상 모으면 기념품도 제공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양림동 주변의 맛집과 숙소 등의 위치 및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비롯해 양림동 관광지 중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코스 제작 및 여행후기를 기록할 수 있는 ‘나만의 코스와 여행노트’ 메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스마트 안내 서비스 실시로 양림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양림동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