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 (사진/광주동구청)
동구,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 (사진/광주동구청)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고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가곡을 부르는 합창단으로 독보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19일 광주 무대에 오른다.

광주 동구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1999년 한국인 지휘자 임재식씨가 창단한 이래 스페인과 한국 간 문화 교류와 민간 외교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합창단은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스페인에서 열리는 각종 국가적 축제, 주요 연주회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유명한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가곡 및 민요 레퍼토리가 80여 곡에 달한다.

이번 광주 공연에서는 1부 스페인 가곡, 2부에서는 동구합창단과 한국 민요와 가곡 등 한국인의 정서를 외국인의 화음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오월의 추모곡이자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국과 스페인 간 가교역할을 위해 결성된 밀레니엄 합창단의 광주 첫 공연은 우리 민요와 가곡의 우수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의 언어·시·음악의 매력에 빠져 23년 동안 한국 노래를 불러온 합창단 공연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큰 호응’

북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큰 호응’ (사진/광주북구청)
북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큰 호응’ (사진/광주북구청)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가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북구에 따르면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민간 주택 및 건물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시행 첫해인 2021년은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결과, 482개소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설비 지원을 99% 마무리했다.

올해는 사업범위를 도심지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민간 건축물 40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99개소 설치를 완료하는 등 7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사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내년 사업 참여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고 북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위기 대응은 전 세계적인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단위의 풀뿌리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분위기가 확산되고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8기 ‘그린 마을만들기’, ‘탄소중립 마을리더 양성’, ‘공공건축물 에너지효율개선’, ‘영구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도심 생태축 복원’ 등을 통한 ‘그린으로의 대전환’을 실현할 방침이다.


광산구, 민선8기 중점협업과제 TF 가동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신속한 실행과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내‧외부 협업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광산구는 3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중점협업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광산구 28개 실‧과‧소장이 참석해 14개 중점협업과제와 이에 대한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중점협업과제에는 광주송정역을 지역 최고의 문과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황룡강 물길을 따라 역사·문화·인물 등 지역 콘텐츠와 자원을 연결하는 ‘생태‧문화‧역사 탐방로 30리길’ 조성, 사회서비스 수요 증가와 제공환경 개선을 위한 광산구 복지시설재단 설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와 소통 확대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이 대거 포함됐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광산구는 협업시스템 체계화, 실질적인 협업 지원 강화, 협업 성과 공유·확산,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 등 협업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4개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우선 국·소장 중심으로 ‘협업촉진단’을 구성하고, 팀장·담당자 중심의 TF를 즉각 가동한다. 총괄부서와 참여부서가 논의할 수 있는 ‘협업 원테이블(동일한 목적 달성을 위해 하나의 팀이 된다는 의미)’ 운영을 상설화한다.

온라인 창구로 ‘협업 톡톡방’ 개설·운영해 협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전문가 자문, 현장 벤치마킹 등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협업과제별 추진상황을 담은 소식지 ‘협업월간’을 만들어 전 직원과 공유하고, 협업 과정과 성과를 주민에게 알리고 확산하는 협업경진대회 개최, 우수사례집 제작·배부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과를 낸 부서‧공직자는 ‘협업의 달인’으로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협업행정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우수 모델도 발굴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청 안팎의 모든 칸막이를 걷어내 시민에 이로운 새로운 광산 건설을 위해 전 부서가 ‘원팀’이 되는 상시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정책 추진으로 광산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확정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는 7월 29일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서구는 김이강 구청장이 출마선언 이후 주민에게 약속한 내용들의 실천 가능성, 효과성 등과 관련하여 소관 부서 검토 후 각 분야별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과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는 우리동네 마을정부 기능 강화,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소상공인 다시서기 발판 마련, ‘함께서구 돌봄체계’구축, 기후위기대응1번지 녹색서구 실현,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지역맞춤형 청년 창업 지원 등이 있다.

이는 “함께 서구 우뚝 서구”라는 구정 구호와 함께 5대 구정 방침인 마을중심 자치도시, 골목중심 경제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생태중심 안전도시, 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확정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은 확정 절차 등을 거쳐 8월 중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분기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 자체평가를 비롯하여 매년 1회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정기적 평가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약사항에 대해 수정·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 차질없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 한마디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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